투투 - 일과 이분의 일(Two Two - One and a half)

Music/Song 2012.07.13 14:17

 

 그냥 신나게만 들었던 노래들이 나이먹고 들으면 마음을 후벼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하였는데.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어디에선가 마주쳤을때. 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지금 당장이라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변한 내 모습에 나에게 실망할까 혹은 상처받지 않을까 두렵다... 딱 1년전이었을까? 오랜시간만에 다시 홀로되었다는 것을 실감하였을때.. 자유, 서운함, 미안함속에서 방구석에서 찌질대며 어두운 밤, 무대에 비틀거리며 서있던 나를 대학으로 자격증으로 토익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한번 멈춰 뒤돌아보고나니 모든 것이 두렵다. 과연 내가 사회에 적응하여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지킬 것이 생겼기 때문일까.. 겁쟁이가 된 기분이다. 겨우 학위나 시선따위가 두...려워짐을 느끼니 내가 변했다는게 실감된다.

 

사람은 변한다. 나라는 존재는 나일 뿐이지만, 나의 가치는 변하기 마련이며 그것은 표면적인 나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그때 그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 자체를 좋아해 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변한 내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을 보여주기가 두렵다. "넌 참 변한게 없네"라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게 과연 잘한 것일까? 언제쯤이면 그대로의 모습을 당당히 보여줄 수 있을지.

 

술 진짜 조금만 먹었는데 오늘은 왜이리 하고픈 말이 많은지. 오랜만에 설레는 전화가 와서 그런걸까?

 

 

two two - 1 & 1/2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데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수 있었던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데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수 있었던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수 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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