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 전염병

ThePalace/과학 2012.07.12 14:26

인수공통전염병-니파 바이러스 질병

니파 바이러스 질병

기관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성명 : 나진주

전화 : 031-467-1860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돼지, 사람 등 다양한 축종에 발생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1998년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감수성동물에 감염 시 호흡기증상 및 신경증상을 보이며, 사람에서 치명적인 뇌염을 유발하여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병이다.

1. 원인체 및 감염경로

가. 원인체

Nipah 바이러스는 Paramyxoviridae과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1994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된 Hendra virus와 유사하여 초기에는 Hendra-like 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하였다. 본 원인체는 뇌염 환자에서 최초로 바이러스가 분리된 지명에서 유래하여 명명되었다.

나. 감염경로

(1) 최초발생 원인

최초 발생 돼지 농장의 주변 과일박쥐 출몰이 잦았다는 역학사항과 Hendra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토대로, 이의 자연숙주로 알려진 과일박쥐종에 대한 말레이시아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과일박쥐종 (Pteropus 종 등)가 자연숙주로 확인 (바이러스, 중화항체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이 질병의 최초 발생 경위는 야생 보독 과일박쥐가 돼지와의 빈번한 접촉을 통하여 이 바이러스가 돼지도 전파되어 증폭된 후 밀집 사육상태의 다른 돼지에 접촉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 전파경로

감염 돼지의 비점액, 타액, 비인두액, 기관분비액 등 분비물 및 배출액에 직접 접촉하여 사람, 돼지 등 다른 동물로 전파된다. 그외 기계적 전파(차량, 사람 이동 등)에 의한 질병 전파 사례는 말레이시아에서 유행당시 입증되거나 추정되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이 질병의 전파 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또한 돼지이외의 동물이나 사람으로부터 질병이 전파된 사례도 없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지역간 질병확산의 주원인이 보독돼지의 이동이였다는 점과 싱가폴 도축장에서 감염돼지와의 접촉에 의한 도축인부감염사례가 이를 입증한다.

2. 국내외 질병 발생 현황

가. 국내발생 상황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는 질병이다.

나. 국외발생 상황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만 발생이 보고되었으며 그 외 국가에서의 발생보고는 없다.

1998년 말 말레이시아 Perak주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시작되었으며, 보독상태의 돼지가 남쪽으로 매매되어 이동되면서 질병이 전파되었다. 사람의 경우 1999년 5월까지 총 265명의 뇌염환자가 발병하여 이 중 105명이 사망하였으며, 말레이시아정부는 질병의 전파를 막기 위해 1999년 2월말부터 2개월 간 약 백만두의 돼지를 살처분하였고, 1999년 5월이후 사람과 돼지에서 더 이상의 새로운 임상증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그림 참조)

또한, 1999년 3월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한 돼지를 도축한 싱가폴 도축장에서만 발생하여, 도축장 작업 인부 9명이 감염되어 이중 1명이 사망하였다.

3. 임상증상 및 진단방법

가. 감수성동물

사람, 돼지, 개, 고양이, 말, 산양 등 감수성 동물의 범위가 넓으며, 이 중 사람과 돼지가 감수성이 매우 높다.

나. 증상

(1) 사람

잠복기는 4~18일로 알려져 있으며 비화농성 뇌막염이 유발될 수 있으며, 발열, 두통, 졸음 및 인사불성을 보이고 혼수에 빠지면 대부분 사망하게 된다.

(2) 돼지

일령에 따라 미묘한 증상의 차이가 관찰된다. 즉 모돈의 경우 신경증상이, 육성돈 또는 그이하의 어린돼지는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향을 보였다.

이유돈 및 육성돈의 경우 매우 전염율이 높아 거의 100%이나 치사율은 1-5% 정도로 낮다. 그러나 증상은 돈군내에서도 무증상에서부터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 가중 현상도 존재할수 있다. 급성 발열(>39.9℃), 심한 기침(One-mile coughing) 및 호흡곤란(개구호흡)이 주요하며 심한 떨림, 근육강직 및 발작경련, 다양한 정도의 후지마비, 보행장애 등 신경증상발현은 흔하지 않다.

모돈의 경우 첫 발생시 증상없이 유산의 증가가 관찰되는 경우 많다고 보고되었다. 임상증상 없이 24시간내 급사하거나 급성 발열(>39.9℃), 심한 기침(One-mile coughing) 및 호흡곤란, 신경증상 (Tetanus성 강직 및 마비, nystagmus, 인두근육 마비 등), 심한 유연, 비루(심한 경우 혈액성)가 보이게 된다.

(3) 개 및 고양이

발생당시 폐사된 개체가 발견되었으며 개에서는 발열, 호흡장애, 결막염 등 개 디스템퍼 유사증상이 관찰되었다.

(4) 말, 산양

항체반응이 존재하였으나 임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 진단

역학적 상황과 특징적인 심한 호흡기와 뇌염으로 인한 신경증상 등을 고려하여 본 질병을 의심할 수 있으나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Swine fever, PRRS, 오제스키병 등과의 감별을 위한 실험실 진단이 필요하다.

본 질병의 확진은 의심축으로부터 원인체를 분리 확인하는 것이다. 세포배양(Vero cell 등)법을 이용한 바이러스 분리, 유전자 검출(PCR) 등이 사용되고 있다. 인수공통 전염병 원인체이기 때문에 니파바이러스를 다루기 위해서는 BL(Biosecurity Level) 4 등급을 갖춘 실험실이 필요하다.

또 다른 질병 진단방법으로는 의심축(환자)로부터 니파 바이러스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효소면역법(ELISA), 바이러스 중화 시험 등이 실시되고 있다.

5. 치료 및 예방대책

가. 치료 : 현재까지 없다.

나. 예방대책

우선 우리나라는 자연숙주인 과일박쥐 서식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말레이시아로부터 감수성 동물의 수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내 ‘99년 5월이후 추가 발생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다.

그러나 자연숙주로 알려진 과일박쥐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분포하고 있으므로 이들 지역에서 질병 재발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하여 말레이시아 및 인접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의 지속적인 정보 수집 및 국경 검역 강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출처: 다음까페 풍기농원

http://cafe.daum.net/8149/FyzG/93?docid=1IptR|FyzG|93|20100302072821&q=%C0%CE%BC%F6%B0%F8%C5%EB%B9%D9%C0%CC%B7%AF%BD%BA&srchid=CCB1IptR|FyzG|93|20100302072821

질병명

광견병 (rabies)

다른이름

공수병, hydrophobia

정의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급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광견병은 기본적으로는 동물에게서 발생하는 병이다. 야생에서 생활하는 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며, 여우, 너구리, 박쥐, 코요테, 흰족제비의 체내에 바이러스가 주로 존재한다. 원숭이에 물려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쥐, 다람쥐,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등의 설치류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류에 의해서 사람에게 광견병이 전염되지는 않는다. 집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도 체내에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대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전세계적으로는 광견병을 전파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동물은 집에서 기르는 개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침 속에 광견병 바이러스가 있으며, 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었을 때 감염 동물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광견병 바이러스가 섞여 있는 침이 눈, 코, 입의 점막에 닿거나 광견병에 걸린 환자의 장기를 이식 받는 경우에도 전파가 가능하다.

원인

리사 바이러스(Lyssavirus)속에 속하는 광견병 바이러스가 광견병의 원인 바이러스이다.

증상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잠복기가 일주일에서 1년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2개월이 지나면 발병한다. 머리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난다.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일반적 증상인 발열, 두통, 무기력, 식욕 저하, 구역, 구토, 마른 기침 등이 1~4일 동안 나타난다. 이 시기에 물린 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거나 저절로 씰룩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광견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이 시기가 지나면 흥분, 불안이나 우울 증상이 나타나고, 음식이나 물을 보기만 해도 근육, 특히 목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침을 많이 흘리며(공수; 물을 두려워함), 얼굴에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목 부위에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의 80%가 물을 두려워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병이 진행되면서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한다.

진단

동물에 물린 직후에 체내에 광견병 바이러스가 들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은 없다. 위험 동물에 물린 경험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뇌조직에 특이적인 염색법이나 바이러스 배양으로 확진한다.

검사

혈액과 뇌척수액에서의 광견병 바이러스 특이항체검사, 머리털 부분의 피부조직검사, 침에서 광견병 바이러스의 핵산검출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면 단기간 동안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결국은 사망에 이른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평균 7일, 치료를 하더라도 평균 25일 이내에 거의 100%의 환자가 사망한다.

예방

1) 광견병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는 개를 비롯한 광견병 위험 동물과의 접촉에 주의한다. 동물과의 접촉이 예상될 때는 미리 백신을 접종한다.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일반병원에는 사람용 백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 병원에서 정해진 절차를 거친 후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백신을 구할 수 있다.2) 애완용 고양이와 개에게 광견병 백신을 접종한다.3) 동물에 물렸을 경우에는 즉시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는다. 해당 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면 광견병에 대한 면역글로불린과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신증후성출혈열

정의

급성으로 발열, 요통과 출혈, 신부전을 초래하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들쥐의 72~90%를 차지하는 등줄쥐(Apodemus agarius)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하여 원인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도시의 시궁쥐(집쥐)와 실험실의 쥐도 바이러스를 옮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는 타액(침)과 대변을 통해서 약 1개월간, 소변을 통해서는 1년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한다. 현재까지 감염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보고는 없다.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건조기에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야외활동이 많아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젊은 연령층 남자에게서 잘 발병하며(남성 대 여성 환자비율은 약 2:1), 최근에는 소아에서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

신증후성 출혈열(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한탄 바이러스(Hantaan virus)는 분야 바이러스과(Bunyaviridae), 한타 바이러스속(Hantavirus genus)에 속한다. 한타 바이러스속에 속하는 종(species)으로는 한탄 바이러스 외에도 도시형 출혈열의 원인 병원체인 서울 바이러스(Seoul virus),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형 출혈열의 원인 병원체인 푸말라 바이러스(Puumula virus), 미국에서 분리되며 비병원성인 프로스펙트힐 바이러스(Prospect Hill virus)가 있다. 한탄 바이러스 입자는 크기가 120nm이고, 원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을 갖고 있으며 물리적, 화학적 성질은 분야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다른 바이러스와 비슷하다. 이전에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출혈열은 모두 한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하였지만 최근에는 환자로부터 야외형의 한탄 바이러스와 구분되는 도시형의 서울 바이러스가 분리, 검출된 바가 있다.

증상

잠복기는 9~35일 정도로 평균 약 2~3주 정도이다. 급성으로 발열, 출혈경향, 요통, 신부전이 발생하며, 임상경과는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1) 발열기(3~5일):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 권태감, 식욕 부진,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요통, 얼굴과 몸통의 발적(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 오르는 현상), 결막 충혈, 출혈반(보통 동전만한 크기의 멍) 등이 차차 발생한다.

2) 저혈압기(수시간~3일): 신체 전반에 걸친 발열기의 증상들이 계속되고, 해열과 동시에 혈압이 떨어지고, 심하면 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인다. 심한 단백뇨, 빈뇨가 나타나고, 혈소판 감소, 백혈구 증가, 혈뇨, 토혈, 적혈구용적율(hematocrit) 상승 등의 출혈 경향이 나타난다.

3) 핍뇨기(3~5일): 혈압이 정상이나 정상 이하로 떨어지며 오심, 구토, 핍뇨, 질소혈증, 전해질 이상(칼륨이온 증가), 때로는 뇌부종, 폐부종도 볼 수 있으며, 반상 출혈, 자반(멍), 위장관 출혈이 뚜렷해지고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

4) 이뇨기(7~14일): 신기능이 회복되는 시기로 다뇨(3~6L/일)가 동반되며, 심한 탈수, 쇼크, 폐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5) 회복기(1~2개월): 가끔 다뇨가 지속되거나 야뇨, 빈혈 증상이 있다

진단

병력, 임상 증상, 검사 결과 및 병의 경과로 진단을 추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렙토스피라증 등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진단에 의의가 있는 임상소견으로는 급격히 나타나는 고열과 오한, 피부 3주증(결막충혈 및 출혈, 안면 특히 안와 주위 부종, 안면홍조), 3통(두통, 안구통, 늑척추각 압통), 연구개(입천장에서 비교적 연한 뒤쪽), 액와(겨드랑이) 부위에 점상출혈(시침바늘 머리 크기의 출혈)을 들 수 있다. 환자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 하거나 간접면역형광항체법 등으로 급성기와 회복기 혈청을 1주 간격으로 검사하여 항체역가가 4배 이상 증가하거나, ELISA법으로 IgM 항체 측정, 또는 Hantadia kit을 이용해서 혈청학적으로 확진이 가능하다.

검사

1) 바이러스 분리 검사: 검체를 Vero 세포 등에 접종하여 37도, 5% CO2 배양기에서 배양한다. 배양세포 상층액을 수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의 특이적 증폭산물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한다. 한타 바이러스를 분리한 경우 양성으로 판정한다.

2) 혈청학적 검사: 혈청학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진단은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 IgM 항체 검출이나 급성기 혈청과 회복기 혈청에서 IgG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면 양성이다.

3)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혈청 등에서 RT-PCR로 한타 바이러스의 특이적 유전자를 검출한 경우 양성으로 판정한다.

치료

치료를 위한 특별한 요법은 없고 병태생리학적 및 생화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 경과 시기에 따라 적절한 증상 완화 치료를 시행한다. 치료에 앞서 출혈이나 쇼크(shock)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환자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쇼크와 신부전에 대한 치료를 행한다. 수액요법 시에는 수액이 과다하게 보충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증상이 생긴 후 수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ribavirin)을 주사로 투여해 볼 수 있다.

경과·합병증

최근에는 신증후성출혈열의 임상 경과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병의 지속 기간이나 심각성, 치료 결과 등의 예측이 다양하다. 유행성 출혈열의 발생초기 시절(1960~70년대)에는 사망자가 많았고 중증 환자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감염 빈도가 많이 감소하는 추세이고 증상의 심각한 정도도 훨씬 약해졌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높은 사망률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핍뇨기, 저혈압기의 환자는 아직도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신부전이 지속되기도 한다.

예방

신증후성 출혈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가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접종 백신이 있지만 효능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할 것. 특히,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의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 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말 것

-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할 것

- 가능한 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할 것

-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

- 신증후성 출혈열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을 것

생활가이드

사람 사이의 전파는 없으므로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

구제역

이 병은 구제역 바이러스에 의한 우제류동물의 급성전염병이며, 입과 제부의 지간부 및 피부에 수포를 형성한다. 소, 물소, 돼지, 면양, 산양, 낙타, 순록 등에 감염하여 발육, 비유, 운동, 번식 등의 장애를 일으킨다. 야생동물을 포함하여 감수성 동물종이 많고,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형이 많아서 방역이 극히 어렵다. 지금까지 발생이 없었던 나라에서는 발생국에서 가축 및 축산물의 엄격한 검역을 하고 있다.

1.원인체Piconaviridae의 Aphthovirus속인 RNA바이러스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7개의 주요 혈청형이 있으며 80여가지의 아형이 알려져 있고 pH7.4-7.6에서는 안정하나, pH6이하의 산성 또는 pH9.5이상의 알칼리에서는 급격히 파괴된다. 잠복기는 최대 14일이다.

<구제역바이러스의 혈청형 및 아형과 지리적분포 현황>

혈 청 형

아형의 수

지리적분포

FMD Type AFMD Type OFMD Type CFMD Type SAT-1FMD Type SAT-2FMD Type SAT-3FMD Type Asia-1

431459343

세계적세계적세계적아프리카아프리카아프리카아시아, 중동

 

2 .발생 상황구제역은 거의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00년과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이 보고 되었다.

3. 전파방식1) 직접접촉, 공기전염 2) 감염축의 이동은 원거리까지 빠른 속도로 구제역을 전파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3) 간접적인 전파: 오염된 축사, 차량, 분변, 정액, 우유, 의복, 조류, 사람, 오염된 음식찌거기(선박, 항공기 등) 등.* 높은 습도, 낮은 온도에서는 먼거리까지의 구제역 전파가능성을 높여준다.  

4.증상1)소의 특징적 증상①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에서는 체온상승, 식욕부진, 침울, 산유량의 급격한 감소 등. ② 발병후 24시간 이내에 침을 심하게 흘리고, 혀와 잇몸 등에 수포가 생긴 것을 관찰③ 수포는 발굽의 지간부와 제관부, 유두 등에서도 관찰된다. 수포는 곧 파열되어 피부가 드러나고 궤양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④ 6개월 미만의 송아지에서는 심근염에 의해 폐사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근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병변을 호반심(tiger heart)이라고 한다. ⑤ 이환율은 높고 폐사율은 낮다. 어린 송아지는 성우에 비하여 폐사율이 높다. ⑥ 성우의 경우 폐사율은 5% 미만으로 매우 낮으며 임신우에서는 유산이 초래되기도 한다. ⑦ 유방염과 산유량 격감

2) 돼지의 특징적 증상①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에서 특징적으로 관찰되는 증상은 파행② 발굽의 수포가 파열되어 피부가 벗겨진 자리에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③ 입 주변의 수포 형성은 소의 경우처럼 전형적이지는 않으나, 콧잔등에 큰 수포가 형성되며 쉽게 터지는 경우가 많다. ④ 새끼 돼지에서의 폐사율은 50% 정도이며 성돈도 때로는 폐사한다.

5.예방① 소독을 철저히 한다.② 봄철 흐린날에는 방사 금지, 철새도래지 수초 급여 금지③ 구제역 발생국가로부터의 우제류 동물이나 그 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한다.④ 구제역 상재  국가 : 불활화 바이러스 백신 사용

2)구제역 예방 및 치료

 

분 류

제 품 명

면 역 증 강 제

 이뮤노스티주사

소 독 제

 브롬셉트(축체소독, 음수소독) 브롬가드(출입구,발판, 우분야적장,우사주변소독) 가이드킬(축사내외부,축체,축산기구,차량소독) 하이크린

출처:(주)대성미생물연구소

일본뇌염

정의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뇌염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증상은 급격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 등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서 중추 신경계가 감염되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아시아 각국 환자의 대부분이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며 최근 일본에서는 노인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원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플라비비리대(Flaviviridae) 과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 속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한 가닥으로 된 RNA를 유전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직경 40~60nm 정도의 정20면체 모양이고 외피를 갖고 있다.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작은 빨간집 모기(또는 뇌염모기)에 의해서 전파된다. 이 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조류나 일부 포유류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킨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주로 돼지의 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돼지가 바이러스의 증폭 동물로서의 역할을 한다.

증상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의 경우,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병의 경과는 그 증상에 따라 전구기(2∼3일), 급성기(3∼4일), 아급성기(7∼10일), 회복기(4∼7주)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나며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인다.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한다.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된다.

진단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와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 양이 4배 이상 증가하면 일본뇌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 환자의 혈액이나 척수액 등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분리해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드물다.

검사

1) 바이러스 분리 검사:  혈액, 뇌척수액 등의 검체를 베로 세포(vero cell) 등에 접종하여 37도, 5% CO2 조건의 배양기에서 배양하여 세포 반응을 관찰하거나, 어린 생쥐에 접종하여 뇌염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한다. 뇌염 증상이 발생한 생쥐의 뇌 및 배양세포 상층액을 수집한 후 RT-PCR(Reverse Transcriptase-Polymerase Chain Reaction, 역전사효소-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증폭 산물을 확인한다.2) 혈청학적 검사: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혈청학적인 진단은 병이 진행되는 동안 특이적인 IgM 항체가 검출되거나, 급성기 또는 회복기 환자의 혈청에서 IgG 항체의 양이 4배 이상 증가된 것이 감염되었다고 본다.3)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RT-PCR을 시행하여 환자의 혈액, 뇌척수액 등의 검체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검출한 경우 양성으로 판정한다.

치료

일본뇌염에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의 증상에 대해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는 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증, 섬망 등이 있고, 세균 감염에 의한 호흡 곤란을 동반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50∼60%에 이른다. 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이 심하다.

예방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12~24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2회 기본 접종을 하고 12개월 뒤, 6세,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을 한다.

생활 가이드

환자나 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한 격리나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다

수포성구내염

포탄형(砲彈型)인 RNA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항원적으로 병원성이 보다 강한 뉴저지형과 비교적 약한 인디애나형으로 구별된다. 19세기 초부터 서양에서 발생한 기록이 있지만 현재는 남·북아메리카에만 있다. 침파리·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고 하며, 접촉감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수포는 1∼2주일 동안에 완전히 치유되며, 죽지는 않는다. 구제역(口蹄疫)과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므로 방역상 혼란을 일으킨다.

뉴캣슬병

 닭뉴캣슬병은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 및 범장기성으로 증상을 나타내는 전염력과 폐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강도에 따라 비병원성(Apathogenic), 약독(Lentogenic), 중간독(Mesogenic), 강독(Velogenic)으로 구분한다.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계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모든 양계농가는 백신접종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제 1종 법정 가축 전염병이다.

1.원인체Paramyixoviridae의 Paramyxovirus이다. 혈구응집성이 있어 혈청검사에  HI를 사용한다.

2. 발생상황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3. 전파불현성감염계나 내과한 닭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가 이동, 판매, 오염된 부화장에서 병아리의 입식, 감염된 야생조류가 직접 닭과의 접촉, 차량, 양계기구, 계란, 사료, 계육, 사람, 동물, 곤충, 계분을 통해 전파된다.

4. 주요증상① 성계약독바이러스는 거의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고 중간독바이러스는 경증의 침울, 식욕부진, 산란율저하, 난질 저하, 강독바이러스는 현저한 호흡곤란, 푸른설사, 결막염, 마비를 일으키고 이환율과 폐사율은 100%이다.

② 병아리약독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골골하는 호흡음을 나타내고, 중간독바이러스는 목을 비정상적으로 별을 응시하는 모습, 마비, 경련을 일으키고, 강독바러스는 중간독바이러스와 비슷하나 경과가 급성이다.

5. 예방 및 치료 1) 예방① 철저한 백신접종을 한다.② 계사와 양계도구를 깨끗이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며 외부인을 통제한다.③ 성계사와 육추사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격리사육한다.④ 양계장 및 계사 입구에 소독조를 설치하고 1주일에 2회이상 소독약을 교체한다.⑤ 감염된 닭의 이동은 삼가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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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제 품 명

항 생 제

 지마이신 PF, 타이포스-AS, 타이신 50% 수용산, 닥터진 수용액엔로틸 수용액, 디설파 분말, 에스/엠 주사, 겐타마이신 주사, 엔로틸골드 50주

백   신

 뉴캣슬(사독)백신, 내열성ND 생백신, 뉴캣슬 워터백신, 뉴캣슬 라소백대성 ND·IB백신, 대성 BBNE오일백, 대성 IB·라소백, BNB오일백, 대성ND오일백, BBNG 불활화혼합백신

스트레스예방

 대성 스트레솔, 비타골드슈퍼

생 균 제

 디·에스 클리너, 아비락-ABS, 아비락 음수용

소 독 제

 브롬셉트(축체소독, 음수소독) 브롬가드(출입구,발판, 계분야적장, 계사주변소독)  가이드킬(축사내외부,축체,축산기구,차량소독) 하이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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