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24 21:37

 

ㄴ 턴테이블과 김정수의 LP

 

처음으로 LP대신 CD라는 대체물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모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LP나 카세트테이프 보다 편리하고, 선명도가 좋으며 영구적이고 수록시간
또한 길어진 이 매체.

MP3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그 편리함에 환호 하였고, 음악 생산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매체에 대하여 등정적인 시선을
보내왔다.

하지만.. 이미 썩어가던 음악계에 무한적인 복제가 가능한 mp3는
음악시장에 마지막 한 타를 보내었으며,
음악콘텐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들은 어줍잖은 '해커정신'과 '카피레프트'를 외치며 그들을 더럽혔고,
자신들의 의사에 따라 복사하고, 변형시키고, 심지어 중간에 끊을 수도
있는 이 매체는 사람들에게 그 콘텐츠를 위할 시간을 빼앗았으며,

소중한 음악을 소중히 여기며 들을 '준비'를 하는, 그를 끝까지 감상하는
태도를 잃어버렸다.


이제 내 다음세대는 직접 판을 사와 포장을 뜯고, 턴테이블을 켜고,
바늘을 조심스레 얹는 행위는 경험하지 못 할 것이다.

아니, 일단 내가 턴테이블이 있고 그것을 다루며 아직도 미 개봉 LP를
뜯는다는 것도 신기한일이다.


LP를 사며 가장 처음 느낀 점은 작아진 CD와 달리 케이스 자체 또한
예술로 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넥스트2집, 산울림1집, 봄여름가을겨울2집..
그리고 당신과 ‘하얀 상처’, ‘가슴이 떨려’가 수록 되었던 김정수의 판을
처음 손에 쥐던 날 난 CD로 가지고 있는 음반이라고 하더라도
참 새로운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이 케이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인정할 수 밖에 없던 그 판들.

그 판에서 비닐사이의 판을 조심스레 꺼내, 안경닦이로 조심스레 닦아주고
살짝이라도 긁힐라 바늘을 조심스레 얹던 그 순간을 난 잊지 못할 것이다.

치지직거리는 소리와 공백을 넘어 들리던 그 곡들에게는 떨레이는 새로움이
있었으며, 혹여나 바늘이 튈까 두려워 조마조마하며 살펴보던 애정이
있었다.

그리고 또한 이따금 바늘에 긁혀, 무언가를 잘못만지어 끊기거나 템포가
살짞 변하던가.. 치직거리는소리가 나오며 난 또 하나의 작품이 내 손에서
변해감에대한.. 내 손안에있는 또 하나의 작품을 느끼며.

(난 절대로 넥스트 1집 판 대충 꺼내고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축제 듣다가
그 위에 올려놓았던 핸드폰의 진동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말하지 않겠다ㅠㅠ.)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곡은 신해철 2집 my self에 수록되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 재즈카페이다. 그 곡은 최근에 나온 신해철의 재즈앨범에
수록되어있기도 한데, 해처리 횽아가 담배를 많이 피신건가 이제 나이 좀 드셔서
그런 건가 꽃미남아이돌이미지를 벗어나서인가 보컬파트 또한 다른 느낌이었으며,
가장 중요한건 그 음감 자체의 차이에서 LP와 CD의 차이를 가장 잘 느낀 곡이랄까..


그리고.. 서태지의 '너에게'를 LP로 처음 듣던 순간을 난 아직 기억한다.
그날은 인터넷에서 소위 '득템'을 한 날이었다.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판이 과잉으로 풀렸고, 그 풀린 판을 그 당시에는 모두 들을 수 있었
으나 현재는 턴테이블이 멀쩡한 집이 없기에 1~2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난 온, 오프에서 상당한 노가다를 요한다고 말하지 않았따!!)

단돈 2천원. 이게 과연 보관비나 나왔을까?


조심스레 판을 꺼내 새 비닐을 덮어주며 아직도 이걸 찾는 사람이 있어
아직도 가게 문을 못 닫겠다던 아저씨(라고 쓰고 할배라 읽는다)의
훈훈한 표정을 기억하며 집에 와 목욕재계하고 바늘을 얹던 그 순간.

난 왜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서 하여가와 너에게 를 꼽아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 당시 LP는 양면에 곡들이 수록되어있으며, 주제곡들은 각 면의 가장
첫 부분에 실려 있었는데 그는 바늘을 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그러한 룰을 무시하고 Intro를 넣으며 앨범 전체의 가치를 부각시키는이를
난 애증한다.

글쎄.. 오래된 곡들의 곡 순서에 대해 한 가지 깨우쳤다고나 할까?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의 곡 배치에 대하여 상당히 만족하는 본인인데,
판을 2개로 나누어 들어야함은 그 곡배치를 더더욱 세워 주었으며,
난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내가 생각하던 옛 음반들의 곡 배치에 대해
다시 끔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너에게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또한 적나라한 음반에 비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그 음감은, 음향전문가라는 작자들이
따지는 것보다 내 마음을 더욱 적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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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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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A-Thru 5B (Old ver.)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47
베이스
Swing A-Thru 5B (Old ver.) 
Body Wings Mahogany
Top Bubinga
Neck Maple+Nato
Fingerboard Bubinga
Radius 305 mm (12 inches)
Number of Frets 24
Fret Size Medium(2.4 mm)
Scale Length 864 mm(34 inches)
Nut Width 45 mm(1.77 inches)
Hardware Color Black
Machine Heads Hipshot UltraLite
Bridge Hipshot "A" Type
Pickups SWING AW5 set
Electronics Aguilar OBP-3 Preamp
Controls Volume, Blender, Treble, Middle, Bass, Toggle(400Hz/800Hz)
Colors 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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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 by cadenza 베이스기타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45

 

 

 

 

 

 

 

 그냥 지판재질이나 픽업, 헤드모양등 거의 모든면에서 나와 정 반대이길래 한번 사봤다. (나 갑부아님ㅋ 중고로 산거임ㅋ 집에 4현도 없기도 하고. 5현덕후 하앜하앜) 


 리릿나워 틀어놓고 Rio Funk 연주해보고 있는데 (어렵다..) 그럭저럭 괜찮다. 전주인이 헤드쪽에 좀 손볼곳이 있게 해놔서 나쁘지않은 소케에 케이블 스트랩까지해서 몇만원에 넘겼음``


 두어달 써보고 아닌거같으면 팔아치우던가 할 예정..


 그냥.. 싼거라 싼값하는듯. 나쁘지는 않지만 신품으로 사기는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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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TOP 시그네쳐 한정판.. 줄리엣기타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42
Swing Custom TOP

Body 2-piece Alder
Neck Canadian Hard Maple
Fingerboard Indian Rosewood
Radius 400 mm (16 inches)
Number of Frets 24
Fret Size Medium Jumbo(2.7 mm)
Scale Length 648 mm(25.5 inches)
Nut Width 42 mm NuBone
Hardware Color Chrome
Machine Heads Locking Tuners
Bridge Gotoh GE103B-T, GE101Z
Controls 1 Volume, 1 Tone
Pickup Selector 3-way selector
Position1 : Bridge
Position2 : Bridge+Neck
Position3 : Neck
Pickups EMG 85 & 81
Colors 2-tone Sunb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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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NEON 형광 기타류 스트링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41

 

 

EON

 

오오오?!?! 어둠속에서 빛나는 스트링..


요즘은 별의 별게 다 있구나... ㄱ-:;..
가격은 기타 6스트링 1.8만원
베이스 4스트링 5만원 (!!)
베이스 5스트링 10만원(?!?!?!?!??)

하아... << 본인은 베이스 5스트링 사용

 

일단 음색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베이스 뜯기에 손맛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들 한다.

공연용으로 하나쯤 구비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나, 정장입고 나무 원목색깔 베이스에 형광 스트링을 끼울 수는 없는것인지라.. (절대 10만원이 부담되서는 아님) 그냥 기타에나 이 스트링 물려보려고 하는데.. 기타가 검정+노란색이니까 노란색을 물려야 이쁘려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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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less 턴테이블  (0)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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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 일렉기타 Cort 250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39

 

Cort 250

중고가 5~12만원가량

신품 비추천


막쓰기 좋은 기타.생긴것도 이쁘장하고.


어차피 처음 기타살때부터 좋은거 사봤자 관리못해서 돈낭비..-_-


이쁜게 쵝오...

 

첫기타고.. 앰프도 없을때고.. 사자마자 찍었던 동영사인듯. 언제적이지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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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더 롤링카포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38

글쎼.. 사용해본바로는 물론 편하기는 하다만, 너무 강하게 누르는지라 그냥끼워두고 보관하면 안된다는 점이랑.. 베이스에 쓰기는 부적합하다는 점이다. (하긴 누가 베이스에 카포를 쓰남..) 동영상 첨부.. 가격은 3만원. 생각보단 저렴하다. 싸구려카포가 대충 5천원함.



&fs=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never" allowFullScree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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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less 턴테이블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38

 

가격은 수십만원돈한다.. 국내 재고가 얼마 없으니.. 라디오나 CD, SD카드, USB등을 지원하는데 아마 조금씩 다를 것이다. 프랑스나 영국등 유럽에서는 아직도 수만대단위로 팔리지만 국내에서는 이제 아마 구하기 힘들 것이다.




처음으로 미개봉 LP를 뜯어보았다. "내일은 늦으리" 동생이 다운받아놓은 씨엔블루의 mp3파일들을 보며 명백한 예술적가치의 퇴보에 한숨을 돌려본다. 처음으로 LP대신 CD라는 대체물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모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LP나 카세트테이프 보다 편리하고, 선명도가 좋으며 영구적이고 수록시간 또한 길어진 이 매체. MP3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그 편리함에 환호 하였고, 음악 생산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매체에 대하여 등정적인 시선을 보내왔다. 하지만.. 이미 썩어가던 음악계에 무한적인 복제가 가능한 mp3는 음악시장에 마지막 한 타를 보내었으며, 음악콘텐츠를 소중히 여기는 것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들은 어줍잖은 '해커정신'과 '카피레프트'를 외치며 그들을 더럽혔고, 자신들의 의사에 따라 복사하고, 변형시키고, 심지어 중간에 끊을 수도 있는 이 매체는 사람들에게 그 콘텐츠를 위할 시간을 빼앗았으며, 소중한 음악을 소중히 여기며 들을 '준비'를 하는, 그를 끝까지 감상하는 태도를 잃어버렸다.

이제 내 다음세대는 직접 판을 사와 포장을 뜯고, 턴테이블을 켜고, 바늘을 조심스레 얹는 행위는 경험하지 못 할 것이다. 아니, 일단 내가 턴테이블이 있고 그것을 다루며 아직도 미 개봉 LP를 뜯는다는 것도 신기한일이다.

LP를 사며 가장 처음 느낀 점은 작아진 CD와 달리 케이스 자체 또한 예술로 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넥스트2집, 산울림1집, 봄여름가을겨울2집.. 그리고 당신과 ‘하얀 상처’, ‘가슴이 떨려’가 수록 되었던 김정수의 판을 처음 손에 쥐던 날 난 CD로 가지고 있는 음반이라고 하더라도 참 새로운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이 케이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인정할 수 밖에 없던 그 판들. 그 판에서 비닐사이의 판을 조심스레 꺼내, 안경닦이로 조심스레 닦아주고 살짝이라도 긁힐라 바늘을 조심스레 얹던 그 순간을 난 잊지 못할 것이다. 치지직거리는 소리와 공백을 넘어 들리던 그 곡들에게는 떨레이는 새로움이 있었으며, 혹여나 바늘이 튈까 두려워 조마조마하며 살펴보던 애정이 있었다.

그리고 또한 이따금 바늘에 긁혀, 무언가를 잘못만지어 끊기거나 템포가 살짞 변하던가.. 치직거리는소리가 나오며 난 또 하나의 작품이 내 손에서 변해감에대한.. 내 손안에있는 또 하나의 작품을 느끼며.

(난 절대로 넥스트 1집 판 대충 꺼내고 서태지와 아이들 마지막축제 듣다가 그 위에 올려놓았던 핸드폰의 진동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말하지 않겠다ㅠㅠ.)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곡은 신해철 2집 my self에 수록되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 재즈카페이다. 그 곡은 최근에 나온 신해철의 재즈앨범에 수록되어있기도 한데, 해처리 횽아가 담배를 많이 피신건가 이제 나이 좀 드셔서 그런 건가 꽃미남아이돌이미지를 벗어나서인가 보컬파트 또한 다른 느낌이었으며, 그 음감 자체의 차이에서 또한 LP와 CD의 차이를 느껴갔다.

그리고.. 서태지의 '너에게'를 LP로 처음 듣던 순간을 난 아직 기억한다. 그날은 인터넷에서 소위 '득템'을 한 날이었다. 사실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판이 과잉으로 풀렸고, 그 풀린 판을 그 당시에는 모두 들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턴테이블이 멀쩡한 집이 없기에 1~2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물론 난 온, 오프에서 상당한 노가다를 요한다고 말하지 않았따!!)

단돈 2천원. 이게 과연 보관비나 나왔을까?

조심스레 판을 꺼내 새 비닐을 덮어주며 아직도 이걸 찾는 사람이 있어 아직도 가게 문을 못 닫겠다던 아저씨(라고 쓰고 할배라 읽는다)의 훈훈한 표정을 기억하며 집에 와 목욕재계하고 바늘을 얹던 그 순간. 난 왜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서 하여가와 너에게 를 꼽아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 당시 LP는 양면에 곡들이 수록되어있으며, 주제곡들은 각 면의 가장 첫 부분에 실려 있었는데 그는 바늘을 얹기 편하게 하기 위함이다. 물론, 그러한 룰을 무시하고 Intro를 넣으며 앨범 전체의 가치를 부각시키는이를 난 애증한다.

글쎄.. 오래된 곡들의 곡 순서에 대해 한 가지 깨우쳤다고나 할까?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의 곡 배치에 대하여 상당히 만족하는 본인인데, 판을 2개로 나누어 들어야함은 그 곡배치를 더더욱 세워 주었으며, 난 이러한 점을 참고하여 내가 생각하던 옛 음반들의 곡 배치에 대해 다시 끔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너에게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또한 적나라한 음반에 비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그 음감은, 음향전문가라는 작자들이 따지는 것보다 내 마음을 더욱 적셔주었다.

오늘은.. 임재범 데뷔기의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들어볼까?

자.. 물론 그것이 소비자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소비자들은 분명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음악가들을 지금까지 너무도 앨범만을 고집했고, 지금은 너무도 싱글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렇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앨범의 전곡이 회자되는 가수가 누가 있던가? 서태지?

그것은 서태지 팬들이 유별나서라고 하기 이전에 앨범의 모든곡에 신경쓰지 않는 가수들에게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한곡에만 집중해서 히트치는 것이 그들에게 유리할 테니까. 하지만 그런 태도가 지금과 같은 불법다운로드와 냉소를 가져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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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토카젬베 구입하기

Music/Musical Instrument 2012.07.12 20:38

 

 

 

부왘 오늘은 토카젬베 구입하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 한다. 토카젬베는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인 젬베를 현대식으로 개량 및 체계화 한 것으로, 이는 음악적으로 어쩌고 보다는 단순 가격과 편리로 인한 것이다. 그렇기에 사실 소리를 놓고 본다면 전통 젬베보다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전통 젬베의 경우는 13인치정도부터 존재하고, 보통 많이 사용하는 레모젬베는 12,14인치가 주로 사용되며 토카젬베 또한 9,10,12,14인치등이 주로 판매된다. 가격은 네이버 지식쇼핑을 이용해도 될 것이며 그 가격 알아보고 오프라인에서 산다면 약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다만 판매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또 낙원상가에를 가야할 것 같다는것이...ㅎㅎㅎㅎ 가격은 10만원대 20만원대정도 한다. 인치수가 클 수록 비싸며, 전통젬베는 당연히 수십만원돈, 백수십만원돈이 깨질 것이다.

또.. 이것은 가방이 없으면.. 힘들다. 당신이 온 습도 조절이 가능하며 집에서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가방을 또 따로 구입해야한다.. 다만 가방도 비싸다.. 몇만원돈한다.


 - 이거슨 가방

다음으로 자신에게 맞는 젬베를 구입하는 것인데, 젬베의 경우는 크게 중앙부분을 치는 것과 모서리부분을 치는 것으로 나뉜다. 중앙부분의경우 드럼세트에서 베이스드럼 (킥드럼) 역할을 하는 것인데, 당연한 말이지만 베이스 없는 관현악단도 없고, 베이스 없이는 로큰롤밴드나 재즈밴드도 하기 힘들며, 베이스드럼없는 드럼은 드럼세트라고 안하고 퍼커션이라 한다. --:;

(퍼커션은 타악기라는 뜻입니다)

무한도전에서 하하처럼 그냥 두드리면 소리나는 악기로서 젬베를 사용할 것이라면 9인치나 혹은 그 이하를 사도 무방하다. 사실 14인치쯤 되면 그 무게나 크기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실외로 나돌아다니기가 심히 짜증나는 바이다.

하지만 12인치정도는 되어야 그 베이스음이 울리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에 따라 구입을 해야 하는데..

일단 당신이 젬베가 주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면 당연히 전통젬베를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이는 소리가 매우 좋기 때문이며, 음악하는 사람들은 역시 소리 조금때문에 수십만원정도는 퍼부어줄 수 있어야한다 -_-

하지만 전통젬베는 튜닝도 귀찮고 관리도 힘들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라면 토카젬베등을 14인치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이 젬베를 범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면 최소의 선이 12인치일 것이다. 사용해본 바로는 그 이하는 베이스음을 내기가 매우 힘들다.

또한 자신이 젬베를 드럼 혹은 다른 악기 비트 위에 올릴 것이라면 아주 작은 젬베라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사실 나는 젬베를 잘 치는 사람은 아니고, 젬베와 같이 연주 맞춰본 사람이라는게 더 맞겠으나, 어찌되었건 젬베가 (공연이나 음반에서) 1,2개의 트랙이 아닌 전반적인 박자를 맡고 있다면 12인치 이상은 불가결하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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