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너는 펫

ThePalace/Film 2012.07.12 11:45

 

너는 펫 (2011)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2011 .11 .10  110분  한국  12세 관람가

뭐랄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실내에서 잉여롭게 보냈다. 여자사람이랑 있어봤자 나가면 바가지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나가기도 무섭더이다. (...나 과연 젊은이가 맞는걸까..)

 으음 아마 곰플레이어등에서 너는 펫 이라는 프로그램을 몇번 본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젊은 남자하나 집에서 키우는 능력있는뇨자. 깐깐하고 콧대놓고 자존심은 센데 너무 완벽해서 (?) 남자도 없고 짜증나고. 그래서 집에다가 개나 한마리 키울까하는데 집앞에 어떤 남자생키가 상자속에 들어있ㅋ네

 일단 씻기고 먹여놨더니 이 개객기가 자기를 키워달라네ㅋ  그렇게 함께 있다보면 없으면 허전하고 길들여지고 그런것임...  그러던 뇨자앞에 첫사랑이 나타나고 ~!@#$^*()_일은 꼬이고 그런그런 이야기 (결말은 영화를 보시오 --;;)

 뭐라까.. 세상이 바뀌어가니 이런 영화도 나오는걸까나. 사실 수능보고 빈둥대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연짱으로 봤는데 컬쳐쇼크랄까.. 이런 주제가 이제는 다뤄질 수 있구나..  나도 애교 잘부리는데 누가 좀 키워주면 안되나? 얍얍! (아.. 잘생기고 몸도 좋아야 키우는 맛이 있을랑가....ㅋ)

 갈수록 사람들의 생각이 빠르게 바뀌어 가는 것 같다. 딱 1년전에 끄적여놓은 글만 봐도 지워버리고 싶은 글들이 넘쳐난다. 그 사이에서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걸까.


 ps 최강희 김하늘 느무 좋은듯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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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헝거게임

ThePalace/Film 2012.07.12 11:21

 

13개 구역으로 나뉜 독재국가 '판엠'이 불합리한 정치체제에서(수도만 진짜 사람사는 세상이고 나머지구역은 200여년전 개념의 식민지수준. 대통령 왈로는 식량 석탄등 꼭 필요하지만 약하고 하찮은자들이 사는곳이라함.)

Hope를 이용한 정치적 프로파간다 겸 그 세계최대의 TV쇼로서 체제유지를 위하여 실시하는 '헝거게임'은 각 구역에서 랜덤 혹은 자원으로 뽑힌 남녀 한쌍. 즉 24명이 단어 그대로의 서바이벌 게임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뭐 동생을 대신해 자원한 (죽기 싫으니 자원자가 있었을 리가.. 싶기도 한데 이기면 부와 명예를 주니 자원자가 있을 법도 한데?;;) 여주는 스토리텔링과 외모와 궁술 등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냥 죽이고 죽이던 이전게임과 다르게 그녀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감동하고, 또 그것으로 인한 폭동이 일어나려는 조짐.

그래서 정치선전국이 그녀와 같은 구역에서 온 남자를 로맨스로서 사람들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했고, 게임이 다 끝나 그녀와 그 남자 두명만이 남았을때에 1명만 우승한다고 서로 죽이라캄... (내용 전개가.. 뭣같음 개연성따위 엿바꿔먹음. 다만 지루하진 않음. 눈아프지만 스펙타클함)

그래서 여주랑 남주는 독딸기 반갈라먹고 같이 죽으려고 해서 둘 다 살려고 하고 성공함. 그들의 멘토는 대통령이 가만 안둘거라고 하고, 그들은 금의환향함....에서 일어나던 폭동이 어떻게 되던 대통령이 해코지를하던 뭐가 나와야되는 것 같은데 영화 끝남. 뭐지? (3부작이라고함 ㅡㅡ;;ㅋ) 기승전결따위 팔아먹음. 꼬우면 다음편 보라는 것 같음.

------------------------

밥 한끼 먹을때마다 그 죽음의 게임에 들어가는 추첨표가 한장씩 생기다니..^^:; 정말 잔인하디 잔인하고, 직접적인 (미국의) 풍자를 하는 이 영화는 판타지같으면서도 통상적인 판타지와는 달랐다.

패션쇼에서나 나오는 극단적인 프로그레시브한 패쑝과 호화로운 수도. 그리고 빵 한조각을 얻으려 철조망을 넘어 활을 들고 사냥을 나가, 빵을 반으로 쪼개 냄새를 킁킁 맞으며 real?? 이라고 되묻는 여주. 그 대비가 무언가를 풍자하려고 하는 것은 느꼈으나..

원작(읽어보진 않음. 판타지 안좋아함)이 주려는 방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드려고 했으면 18부작을 만들던가, 아니면 몇몇가지에 포커스를 맞췄어야 했는데, 이것저것 다 건드려고 하니 개연성 최악인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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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머니볼

ThePalace/Film 2012.07.12 11:20

 

드라마 2011 .11 .17 132분 미국 12세 관람가 

머니볼은 가난한 팀의 구단주인 빌리 빈과 명문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 브랜드의
새로운 발상으로 적은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논한 영화이다.

당시 (10여년전)의 미국 메이저리그나, 지금 한국이나 타율 (볼넷과 희생타등을
제외한 타석수 대비 안타의 숫자) 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그리고, 당연히
그러한 선수들은 몸값이 비쌌다.

FA(프리에이전트)제도에 의하여 몇년에 한번씩 선수들을 빼앗겨야 하는 가난한 구단의
단장이었던 빌리 빈은 그러한 사회적 불합리에 열분을 토하며, 1번과 4번 그리고 closer
의 공백을 메울 선수들을 찾는 스카우터팀에게 분통을 터트린다.

그의 주장은 아무리 자신들이 좋은 선수를 찾아낸다고 하더라도 결국 돈이 없는
구단은 돈이 많은 구단을 이길 수 없는 사회적 기반이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들은 선수팔아 푼돈이나 벌어 구단을 유지하고, 돈 많은 구단들은 많은 돈으로
선수들을 영입하여 광고나 중계권료등 천문학적인 수입을 얻는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스카우터들의 '직감'으로 명문대 전액장학금을 거부하고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혔던 자신(빌리 빈)의 처참한 실패에도 연관이 있다.


트레이드를 위해 다른 팀을 찾았을때, 그는 매우 흥미로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피터 브래드. 그는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남들과 약간 다른
방식으로 팀 기여도를 평가하고 있었으며, 그 기여도와 연봉을 비교하여 가장
효율적인 투자처를 찾고 있었다.

빌리 빈은 피터를 자신의 구단에 부단장으로 임명하며, 다음 시즌을 모두 그와
자신의 뜻대로 관철시킨다.

그 둘이 중요시 여긴것은 출루율, 장타율, OPS(출루율+장타율) 이다.
그에 비하여 중요하지 않게 여긴 것은 타율, 수비등이며, 이는 지금까지 가장 중요시
되었던 부분이다.


하지만 일차적으로 스카우터팀들에게서 난관에 봉착한다. 자신들의 직관을 믿는
수십년경력의 스카우터들에게 빌리는 처참히 깨진다(만 결정권은 빌리에게 있슴ㅋ)
그리고, 감독은 뽑는것은 단장마음이나 사용처는 감독마음이라며 월권행위를
중단할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단장은 그냥 감독이 좋아할만한 스탯 가진 애들을 다 팔아먹었다. (응?)
그러자 놀랍게도 성적은 급 상승, 20연승의 대업을 이룩하게 되며 잘나갔다.

이것은 부조리한 사회를 그 틀 내에서 다른 평가방법을 찾아 더 효율적인
소비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뚜둥)

그리고 그것은 엄청난 파장으로 퍼져나가 OPS는 지금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잣대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고, 그의 경영철학은 많은 구단들에게 받아들여
졌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1. 역시 먼저 신천지를 개발해야 대박을 터트린다. 남들 하는대로 해서는 될 수 엄서
2. 신천지 개발은 실패하면 다음시즌엔 쫑이다. 
3. 열심히 개발해도 두어타임 돌면 개척자에게는 그저 개척자의 이름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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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2001: A Space Odyssey"

ThePalace/Film 2012.07.12 11:19
제작연도 1968년 | 감독 스탠리 큐브릭 | 원작 A.C.클라크
관련항목 미국영화, SF영화, 아서 클라크

 


 

 

영화의 시작은 패싸움하는 침팬지들로부터 시작된다. 그중 물웅덩이를 빼앗긴 약한 무리에게 검은비석은 지능을 내려주고, 그 무리는 뼈다귀를들고 도끼질 얍얍! 사냥을하며 다른 무리들을 제압하며 문명을 건설한다.

5만년쯤 빨리감기, 원시인이 집어던진 뼈다귀는 우주선이 되어 무언가를 연구하러 떠납니다. 쥬피터로 향하는데 목성에 어떻게 생물체가 있는가... 했더니 그게 아까 원시인에게 지능을 준 검은비석이란다. 

검은비석은 자신과 같은 인공지능 (우주선에 달린 컴퓨터 HAL)을 만나길 원하나, HAL의 선상반란은 진압되고 인공지능 대신 인간이 검은비석과 마주하게되며 검은비석은 인간을 호텔방에 가두고 죽을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새로운 태아 (죽는 우주인)가 태어나며 영화가 종결된다.


이 영화가 68년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동면상태의 인간이 우주여행을 한다거나 하는것은 아직 실현되지 못 하고 있으나, 현재의 우주식량과 비슷한 개념들을 보면 이가 철저히 과학적인 지식에 기반하였으며, 또한 미래에 대하여 잘 예측했다 볼 수 있겠다. 아니면 이 영화를 본 이들이 그러한 것들을 개발해내었겠지.

이 영화는 한두번 봐서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다. 나 또한 그러하다.. 최소한 10번정도는 곱씹어봐야할것이며 그러하여도 볼 때마다 새로운 코드들이, 복선들이 드러나는것. 정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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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오로라공주

ThePalace/Film 2012.07.12 11:18

 

범죄, 스릴러  2005 .10 .27  106분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방은진


오로라공주는 사회적 약자로서 버려진 모녀. 딸래미의 유괴, 강간에 대하여 사회적 약자가 어떠한 대접을 받는지, 또 그런 입장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차비가 2천원 모자라는 어린 아이를 매몰차게 내리라는 택시기사, 그 아이의 아버지와 간통하는 여자,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는데 접속사고를 일으키고 행패를 부리는 남자, 그런 아이를 차에 타라고 꼬득인 남자와 모녀를 철저히 유린하는 변호사 그리고 무책임한 아빠.


솔직히 내용이나 장면들이 멋있지는 않다만, 사실 내용도 조금 띄엄띄엄이지만 마지막에 얽혀있는 실타래같은 내용들이 풀리며 ㅇ ㅏ . . . 하는 표정과 자괴감이 생기던.


결말은 애아빠가 성폭행 및 살인범과 같은 정신치료소 (혹은 교도소?)에 수감된 아이엄마에게 칼이 들어있는 책을 선물하며 애엄마 (엄정화)가 마지막 살인을 저지르고, 애아빠는 아이엄마가 살인후 남겼던 특징인 오로라공주 스티커 (애가 오로라공주를 그렇게 좋아했단다) 가 붙어있는 BMW를 몰고 도로를 달리며 마무리된다.


또.. 그러한 살인에 대한 앞뒤상황과는 무관하게 무고한 시민들의 죽음을 알리던 뉴스도 이 영화의 화룡점정이라 할만하다.


요즘 무한도전에 출연해 회자되고있는 정재형이 OST를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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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색,계

ThePalace/Film 2012.07.12 11:17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2007 .11 .08  157분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이안


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색,계를 몇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방학하고나니 피곤하고.. 집에서 맛난거나 해먹으면서 잉여잉여~


본 영화는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감정기, 일본에 저항하는 중국인들의 못브을 다룬 영화이다. 누구 겨드랑이 털이 어떻느니 하던것과 달리 그다지 노출신등은 없었고.. 그나마도 에로스나 섹슈얼리티보다는 즉 색보다는 계가 더 눈에 띄었다고나 할까나?


본 영화에서 중국과 일본의 전쟁이 어쩌고 항일정신이 어쩌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색과 계만 잘 살펴보면 될 것이다. 주인공 탕웨이는 급진적인 항일정신을 가진 연극단체와 만나게되며,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느끼며 고취되간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모은 기부금등등을 하여 또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정보부 대장이라는 거물.. 이대장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계획은 자신들을 하나의 기업체로 위장한 뒤, 해외출장간 기업체사장의 아내 탕웨이(막부인)로 위장, 거물들의 아내들과 어울리다 양조위(이대장)에게 접근하여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여기에서 탕웨이의 순수 맑음 깨끗한 모습이 급 섹시해지는 것이 포인트라고나 할까..


두 사람을 끌리지만 경계는 풀리지 않는다. 그녀는 계획을 추진중인자중 유일하게 유경험자인 남자와 관계를 가진다. 오로지 이대장에게 접근할때 더 용이하기 위해서.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끊임없이 연습하고 연습하지만 그녀는 그 연습대상(?)에게 닥치라며 골반을 놀린다.


그러다 이대장이 상해로 발령나며 계획은 무산된듯 하였다. 3년뒤, 더 강력한 권력.. 장관이 된 양조위를 암살하기 위하여 암살작전을 재개하게 된다. 관계를 거듭하며 마음이 깊어지나... 바..반전... 양조위는 새디스트였다...!? 그리고 결국 암살성공 직전에 탕웨이가 양조위에게 귀뜸하며 이는 무위로 돌아가게 되고.. 


그녀의 모습은 무대를 내려와 바라보던 창녀의 실루엣처럼 번져갑니다..



물론 뻔하디 뻔한 스토리였지만.. 사실 무삭제판으로 더 화제가 되었던 영화라지만, 이것을 보며 뭔가 찡함을 느꼈다. 그래.. 그리고 암살준비하던 3년전부터 그녀의 주위를 배회하던 머스마는.. 왜 그때가서야.. 암살하기 직전에 가서야 키스했던 것일까.. 그녀는 "왜 3년전에 하지 않았어?"라는 말로 대신합디다..


그래.. 결국 인생은 타이밍.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거라지요. 다만 실패확률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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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솔로이스트

ThePalace/Film 2012.07.12 11:16
드라마  2009 .11 .19  116분  영국  12세 관람가
감독
조 라이트

 



솔로이스트는 기자의눈으로 길거리에서 2줄짜리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천재 음악가를 바라보는 (학교에서 배운대로라면 1인칭 관찰자시점 이라고할까요 -_-;;) 영화에요. 영화말고 책으로도 출간되어 있구요, 책도 재미있으니 한번 보시는게 나쁘지 않을듯.

기자는, 이혼한 전직마누라랑 같은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점점 기사쓰는거에대한 회의를 느껴요. 기자로써 어느정도 위치를 확보했지만, 미국내의 젊은이들은 신문을 안보고, 점점 신문이라는것 자체에대한 수요가 줄어들죠. 그리고, 신문사의 기자들도 하나둘씩 잘려나가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는 기사쓰는것에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나아가 사회돌아가는것에대해 회의를 느끼죠. 일상은 따분해~하면서요.

그러던 그는 그 천재음악가인 노숙자 나다니엘을 만나요. 그는 베토벤을 찬양하며 베토벤동상옆에서 2줄짜리 바이올린을 송진가루라곤 찾아볼수없고 줄의 반이상은 흉하게 잘려있는 활을가지고 연주하죠. 그는 자신이 '줄리어드' 출신이라고해요. 줄리어드는 겁나유명한 음악학교에요. 거기나온사람이 왜 길거리에서 이럴까.. 후덜덜... 전화해보니까 아니라네요...

기자는 그를보고 이사람에대한 기사를 써야겠다고 생각해요. 그와 얘기를 나눈후, 회사에돌아왔다가 그를찾아나서요. 베토벤동상있던데에는 없네요? 그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드뎌 찾아냈고, 그는 그와 이런저런 얘기끝에 그에대한 기사를써요. 아, 그리고 줄리어드에서 자퇴생이라고 다시 전화가왔네요..

기사가 대박을치고, 그는 늙어서 첼로를 칠 수 없다는 독자에게 첼로를 기부받아서, 나다니엘에게 전해주면서 노숙자로 사는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첼로줄테니까 장애인보호소같은데로 데려가려구해요. 그러나 나다니엘은 싫다고 떙깡부리다가 안가면 첼로없다고 협박하니까 결국 오긴와요...

나다니엘은 수용소에서 음악으로 모두와 교감해요. 멋있구랴 +_+ 기자는 기사를 계속 연재해요. 반응은 무지 좋구요. 나다니엘은, 수용소보다 밖이좋나봐요. 4분 몇초였더라... 무슨 지휘봉들고 가만~~~~히 있는거 있잖아요? 그런거 보면서 생각했던거랑 비슷한생각을 가지고 있는거같아요. 주위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라.

기자는 나다니엘의 동생을 만나게되고 그의 과거에대해 들어요. 나다니엘은 천재였고, 또한 약간 정신적으로 '통상과 달라'요. 나다니엘은 기자로부터 더 체계적인 교육과, 아파트에서 살것을 권유받아요. 자신은 그저 길거리에서.. 아니, 길거리가 아니더라도 자유롭고싶지만, 자신이 종교라고 생각하는 기자가 하니까 어쩔수없이 따라오긴해요. (아파트 복도가 좋다고 우기기도해요 ㅋㅋ)

뾰루퉁해있다가 기자가 베토벤 동상 미니어쳐주니까 좋아죽데요 ㅎㅎ 그렇게 베토벤말고 다른음악도 해보다가, 그는 콘서트를 구경가자는 제의가와요. 그러나 남들과 다같이 보기는 싫다고 땡깡부려서, 결국 리허설을 보기루해요. 와우 감동의도가니탕이네여 베토벤만쉐!!

 

 

 

 


그후, 나다니엘은 본인의 공연을 제의받아요. 그렇지만, 무대위에 올라간 나다니엘은 너무떨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 부담을가지고 소리지르며 내려와요. 기자는 그를 찾아 모든곳을 헤메지만 찾지 못해요.

어.. 그런데 왠일인지 나다니엘이 아파트에 가있네요. 나다니엘은 기자가 자신의 종교라며.. 쑈를해요. 그러자, 기자가 뭐라뭐라 신으로서 명령한다 어쩌고.. 이러니 나다니엘이 기자를 좀 패줘요.. 기자 깽꺵거리면서 기어나와요. 왜맞았냐구요? 기자는 나다니엘을 정신분열증 등등의 이유로 나다니엘의 동생을 후견인으로 삼는다는 서류에 사인하라고 명령했거던요. 그걸 보통 사람들은 장애인, 정신이상자, 미친놈이라고 부르죠.

네. 서태지나, 타블로나, 유진박이나. 다 어느정도 비슷한케이스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걸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가 중요하죠. 지금도 그런 '남들과 조금 다른 천재'들은 남들과 다르다는이유로 사회에서 배제당하고있어요. 아쉬워요..

나다니엘은 기자에게 사랑을 고백해요. 네. 이것도 남들은 미친놈이라고 하겠죠 ㅋ 이런 나다니엘을보며, 기자는 그에게 필요한건 교육도, 집도, 동생도, 정신과치료도아닌,  '친구' 라는걸.. 그를 색안경끼지않고 봐주는 친구라는걸 꺠달아요.

천재는, 약간 남들과 다를뿐이에요.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보통'의 잣대에 맞추어 그를 보죠. 약간 다른사람은, 다르기때문에 그 다른것이 좋은것이라면 소멸되고 좋은것이라면 그로인해 발전해나갈 '인류'인데, 지금과 또~옥같은. 남들과 다르지않는것을 추구하는게, 인류의 발전에 얼마나 좋은영향을받을지 모르겠네요. ㅋ

천재는. 남들과 조금 달라요. 그게 우성이라면 발전해나가고, 열성이라면 사라져가겠죠. 그러나, 그 다른것들을 무조건 차단해가는 이 사회는 발전이 없을거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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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페임

ThePalace/Film 2012.07.12 11:13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가족  2009 .09 .24  106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
케빈 탄차로엔

 

 


페임은 본디 80년도에 앨런 파커감독이 피오렐로 라구아디아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개봉하였고, 그 이후 25개국에서 뮤지컬로 공

 

 

연되며 혹은 TV시리즈로 제작되며 히트했고, 본 작품은 그것의 리메이크작이다.

 

 

예술에 대해서는 미국 최고인 예술학교. 정말 상위 1%만가는 재능있는애들만 들어가는곳이에요. 바이올린애.. DJ.. 기타... 발레등등... 그곳에서 새학기가 다가오고, 입학시험을봐요. 그다음, 입학통지서를받은 애들이 좋아죽으면서 학교에 들어서죠. 새로운친구들. 자신과 다른것을 추구 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가지며, '정석'만을 추구하는 교사들.. 그리고 고상한것만을 좋아하는 부모들..


아버지는 딸래미에게 그렌드피아노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기대하지만, 딸래미는 건반에 이펙터 걸어놓고 쿵쾅거리며 춤을 추고, 아들래미가 클래식기타 연주하는지 알고 있었는데, 밥먹다말고 디스토션 짱짱하게 먹인 기타를 후려갈기면 다들 밥먹다 말고 일어나 식탁 위에서 춤을 추며 비트에 몸을 맞추지요.


그리고, 얼마후 그들은 난관에빠지죠. 누구는 부모의반대.. 누군 실력미달.. 누군 자신감이없고... 그것들을 극복해나가, 마지막학년이되요. 연기하는 애들이 술먹고 토하는 연기하다가 술먹었다고 혼나긴하지만, 시험보다가 하라는대로 안 하고 즉흥연주를 웃기게 해보기도 하지만 모두들 들떠있고, 이미 몇몇아이들은 어디선가 캐스팅당하고.. 오디션보고... 벌써 일선에 나간애들도 있고 어떤앤 대박이네요?


 

 


그런데, 어떤 징상시런 머스마가 이쁘장한 눈화 꼬셔서 오디션보래요. 무슨 소개하는 동영상을 둘이있는방에서 찍으라는데, 징글징글하게 생겨가지고 엔간히하지 막 덮치려고하고, 이바닥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말을해요. 이뿐눈화는 울면서 나가요 ㅠ.ㅠ 내가 그눈화한테서 눈못떼니까 옆에서 여자친구가 째리는거같긴했지만 상관없어요. 이쁘니까요 히힛... 이라던 날이 엊그제 같다만 지금 난 뭔지..ㄹ...


아.. 갑자기 삼천포로.. 어찌되었건..

그러다, 벌써 사회생활 잘하고있는애가 와가지구 팍삭아서 한숨 팍팍쉬면서 힘들다고그래요. 어떤애들은 3명이서 앨범내려는데, 앨범내주려는작자가 다필요없고 한명만 데려가려고해서 짜증나서 때려쳐요. 어떤앤 아빠한테 클래식공연한다고 거짓말하고 조금 더 요즘애들이하는음악했다가 아빠한테 까이지만 엄마가 쉴드쳐줘요.

다들 어려움을겪기도하고, 많은걸 배워가며 졸업날. 마지막으로 모두들 멋진무대를 보여주고, 자신들의 포부를 외치며 학교를나와요. ㅎㅎ 젊은애들 뭘해도 힘들고 자신의꿈을위해 노력하라.. 이런걸 느끼게해주는 영화였고.. 약간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기도 하였지만, 원작에 비하여 조금 더 타이트해지기도 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달까..







꿈.. 꿈이란 좋은거죠. 집에 들어가면 술에 취한 부모님과 가진건 기타한대밖에 없더라도 자신이 행복하면 그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많이 가진 자들은 그것을 지키고, 더 늘리기 위하여 끊임없이 힘들어하는데.. 그저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 좋지 않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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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말레나 (Malena) [2000]

ThePalace/Film 2012.07.12 11:11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2001 .03 .10  94분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모니카 벨루치, 주세페 술파로, 루시아노 페데리코, 마틸드 피아나


 

말레나..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1학년때에 당시 미술선생님께서 보여주셨다. (학교에서 19금영화를...응?) 하지만 그것의 선정성이 없더라면 절대 그 뜻을 전할 수 없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성적 묘사가 없는 태백산맥을 읽을 수 있을 것인가? 성적 묘사는 우리와 밀접하며, 그것은 당연하게도 고려되야할 대상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가리기가 우리 사회에 큰 장애물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 꼬마남자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동네에서 제일가는 미녀 말레나를 좋아한다. 꼬마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말레나를 보러다니며, 키스하고 애무하는 그녀의 신혼집을 염탐한다 (...) 하지만 그런 생활도 얼마 안가 그들의 조국 이태리는 위대하신 무솔리니장군님의 지휘아래 영, 프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며 이태리사람들은 환호한다. 그렇다. 영, 프의 경제적 정치적 독주는 결국 독일이나 이탈리아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누구의 반발을 부르게 할것이며, 단지 그게 이태리와 독일이었기에 그들이 지금껏 두고두고 씹히는 것이다. 


어찌되었던 전쟁이 나던 말건 말레나에게만 관심이 있는 꼬마는 남자로 보이고 싶은 관계로다  친구들과 자신의 성기 크기를 비교하거나, 아버지몰래 긴바지 (그당시 이태리에서 긴바지는 성인남자의 상징이었답니다) 를 입는다거나 이발소에서 생떼를 쓰는등 당시의 이태리 문화를 잘 투영하고 있습네다.


 

말레나의 남편되시는 분은 전쟁으로 인하여 전선으로 나가고, 꼬마가 말레나의 몸매를 염탐하는동안 이태리는 전세가 기울며 주민들이 먹을것도 부족해지게 됩니다. 그녀의 남편은 돌아오질 않고 사망통지서만 날아들 뿐이며 그녀는 매몰차게 거절했던 남자들에게 먹을 것을 구걸하고, 그 댓가로 자신의 몸을 줄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날카로운 시선 뿐이다. 하지만 어쩌하겠는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녀는 결국 독일군 장교와 통정하기에 이르르며 결국 몸을 팔며.. 연합군의 시실리 점령 뒤에는 독일군에 협조했던 말레나를 린치하고 머리털을 잘라낸다.. 말레나는 결국 마을을 떠나게 된다.


 

말레나가 잘못한게 무어인가.. 잘못은 전쟁에게 있지 사람에게 있지 않다. 사람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든 사회가 잘못된 것이 아니던가? 

 


- 담배한대만 꺼내들어도 사방의 남자들이 불을 들이대는 말레나누늼 (몸을 사겠다는 의미)

 

 

 

 


죽은줄 알았던 그녀의 남편이 돌아오지만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는다. 이때 등장안 꼬마, 꼬마는 남편에게 그녀의 행방을 알려주며 말레나가 돌아와 자신을 린치하던 동네아줌마에게 과일을 사며 어색어색하게 인사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어찌되었던 이태리는 세계 2차대전이라는 하나의 성전을 일으켰고, 국민들은 이에 환호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불리해졌다고 하여서 그것에 몸바친 남편을 둔 미망인(사실은 미망인은 아니지만)이 몸을 팔수 밖에 없을 때 까지.. 호구지책도 마련해주지 않은 것. 그래놓고는 호구지책을 마련하니 그것의 윤리를 따지는 것.


그것이 얼마나 우습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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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처녀의 성(Virgin Territory 버진테리토리)

ThePalace/Film 2012.07.12 11:07

 

 

(19금) 처녀의 성(Virgin Territory 버진테리토리) [2007]

드라마, 모험, 코미디  미국

감독

데이빗 르랜드

출연

헤이든 크리스텐슨, 미샤 바튼, 크리스토퍼 이건, 팀 로스

97분 19금



부왘 19금 영화입니다. 스토리 따위는 아주아주 단순해서 굳이 말씀드릴 것은 없지만, 중세시대 흑사병이 창궐할적에 정략결혼을 할 위험에 처한 여주가 수녀원으로 잠적하고, 거기에서 남주를 만나서 남주의 눈을 가리고 달콤한 사랑의 말과 키스를 남긴채 다시 집으로 리콜당합니다. 남주는 수녀인줄 알고 있는 여주를 만나려 헤메지만 자신이 아는 여주가 그 수녀인줄을 모르고 정략결혼 대상이랑 쌈박질좀 하고 여주가 다시끔 그 달콤한 사랑의 말을 되뇌이는순간 ...아... 하는 표정으로 키스를 퍼붓고...


 

 

전 바른 청년이니 높은 수위의 사진들을 업로드하지는 않겠..음...(?)



남주는 사실 수녀원에서 귀머거리+벙어리 행세를 하며 지냅니다. 그러면서 금남의 지역인 수녀원에서 수많은 수녀들을 탐닉하죠. 부럽.... ..... ..... 벙어리+귀머거리가 종교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 것인가, 남주를 수녀원에서는 천사라던가로 표현합디다.


그는 끌려오자마자 기절한척하며 수녀 둘이 자신의 몸을 탐하는 것을 지켜보고... (아.. 나도 수동적인거 좋아..ㄹ..) 수많은 수녀들과...........


그외에 뭐.. 여자들이 흑사병을 피해 시골로 튀다가 산적들에게 붙잡혀서 (그 전까지 혼전 순결을 외치다가) 나신으로 봉춤을 추고 산적들한테 아랫도리 까라하며 가장 큰 사람을 찾아야겠다고... 처음보고 신기신기.. 하는게 왜그리 이뻐보이는지...ㄹ... (스토리라는게 정말 별게 없기때문에 이런거나 봐야....음?)

 뭐.. 결론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결혼하게 됩니다... 끝.


과거의 지배계층의 성관념과 (..표면과 내면?ㅋㅋ) 실제 평민들의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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