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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박사 김순권 김순권의 옥수수 나 이지리아에 위치한 '국제 열대농업 연구소‘에 들어간 김순권박사가 연구를 시작할 무렵 아프라카의 옥수수들은 병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는 병에 강한 옥수수종자를 개발하려 했던 것이다. 옥수수 종자 개량방법은 이렇다. 여러 옥수수들을 심은 후에 여러 경우의 수로 교배하며 동일환경에서 일정량의 병원체를 풀어놓아 가장 잘 견디는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문제점은 스트라이가라는 기생풀인데, 그것은 옥수수나 수수, 벼, 조 같은 농작물의 뿌리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빼앗아 먹어 결국 말라죽게 만드는데 옥수수는 특히나 농작물중 스트라이가에 가장 취약하여 옥수수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선진국 학자들은 스트라이가 완전박멸을 연구하며 옥수수 뿌리에 달라붙지 못하는 품종개발만 연구, 실제로 .. 더보기
MBC스페셜 - 바이러스 경보 (요약) MBC스페셜 - 바이러스 경보 (요약) ▣ 바이러스 경보 「MBC스페셜」은 (연출 이선태)를 마련, 세계적인 전염병인 '판데믹'(pandemic)의 발생 위험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 조류독감 발생 현장, 호흡기 질환의 역학조사 과정, 항만 검역소 등 다양한 취재를 통해 살펴본다. 그리고 한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이 사태를 이해하고 행동해야 할 지도 짚어본다. * 바이러스에 대한 긴장고조 지난 1월, 세계는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베트남 자매의 소식을 접하고는 경악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드디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되는가'라며 촉각을 곤두 세웠다. 다행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자매끼리 즉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된 것은 아니란.. 더보기
마이크 데이비스 전염병의 사회적 생산-조류독감 전염병의 사회적 생산- 조류독감 지은이: 마이크 데이비스 출판사: 돌베개 간추린 요약… 야생 오리나 다른 물새류 처럼 우리가 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는 존재들이 매년 여름이 되면 정기적인 이동을 위해 캐나다와 시베리아의 호수에 집결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그때 번성을 한다. 연구자는 이 바이러스가 다른 새들이 섭취해 집결지에 모인 어린 철새의 무려3분의 1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몸에 지니게 되고, 같은 군집은 물론 한 마리의 오리 내부에도 다양한 변종 인플루엔자들이 공존한다고 한다. 인플루엔자는 새들 몸속에 잠복했다가 다음해 8월에 부활하는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어떤 연구자들은 호수의 얼음 아래에서 겨울을 날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질기다고 했다. 그만큼 인플루엔자는 질긴 족속이다. 인플루엔자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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